Q. 네이버 블로그에 악성 댓글이 달렸는데, 실제로 모욕죄 고소가 가능할까요?
A. 네, 네이버 블로그 댓글도 내용과 조건에 따라 충분히 모욕죄 고소가 가능합니다.
블로그 댓글은 구조상 제3자가 쉽게 볼 수 있어 전파 가능성이 높은 공연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피해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특정성'과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모욕성'이 결합된다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공개된 댓글창에 욕설이나 인격 모독성 조롱을 남긴 경우, 닉네임을 사용했더라도 블로그 운영자의 프로필이나 글의 맥락상 피해자가 누구인지 주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다면 특정성이 인정됩니다. 반면 "글의 주장이 틀렸다"와 같은 단순한 비판이나 일대일 비밀 댓글은 성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세밀한 법리 검토가 필요합니다.
고소를 결심하셨다면 상대방이 댓글을 삭제하기 전에 작성자 닉네임, 날짜, 전체 맥락과 주소(URL)가 모두 보이도록 캡처본을 확보해야 합니다. 철저한 증거 수집과 성립 요건 분석이 승패를 가르므로, 혼자 고민하기보다 제이씨엘파트너스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 신속하고 확실하게 절차를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